감정일기를 쓰는 것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것은 물론 복잡하고 우울한 마음을 다스리고 치유할 수 있습니다. 감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많은 현대인들에게 감정일기를 쓰는 시간을 통해 마음의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감정일기
감정일기를 쓰는 시간은 마음을 치유해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기분의 변화나 감정의 변화를 느끼게 될때는 매우 많습니다. 아주 사소한 일에서부터 큰 일까지 주위의 모든 상황은 감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주변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는 상황에서도 감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감정일기 또는 기분일기란 단순히 사건이나 상황에 집중하여 서술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기분과 감정에 초점을 맞추어 쓰는 일기를 말합니다. 당시 느낀 기분이나 감정을 써보고 그 감정을 다양한 표현과 느낌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실제로 나를 스치고 지나간 감정이지만 행동과 마음에 영향을 미친 그 감정을 기억해보고 글을 써서 구체화함으로 자신의 느낌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그 감정이 어디서 오게 되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일기라는 장점이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모든 감정과 생각을 담을 수 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솔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쉽게 스쳐지나 보낼 수 있었던 감정이나 영향을 파악하고 스스로를 이해하게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을 이해한다는 것은 그 다음 단계를 밟아나갈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시작점이 있어야 방향과 목적지를 찾을 수 있는 것처럼 기분일기를 통해 감정적인 치유를 해갈 수 있는 시작과 방향을 이해해나갈 수 있습니다.